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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신협·성남이로운재단, 제13차 장학금 수여식 마련 ‥ 지역인재 발굴 ‘마중물’
▲ 주민신협와 이로운재단이 마련한 제13차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분당신문] 주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현배)과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이 27일 오후 4시 본점 공유정원에서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13차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내 우수한 장학생들에게 교육의 경로를 제시하고 응원하기 위해 총 25명의 장학생을 선발, 2천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주민신협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합원의 자녀 중 학업에 대한 열정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재단을 통해 총 373명의 장학생에게 3억2천83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 이현배 주민신협 이사장(우측)과 윤석인 이로운재단 부이사장(좌측)이 장학생 25명에게 2천50만원을 전달했다. |
제13차 장학금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30여 명이 신청했으며, 장학위원회(위원장 정기연)은 20일 심사를 거쳐 지속장학생(성적 우수) 1명, 일반장학생 24명 등 25명을 선정,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지속장학생은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이현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현배 이사장은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주민신협은 지역금융공동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번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이현배 이사장과 이상락 부이사장, 이로운재단에서는 윤석인 부이사장과 이용석 상임이사, 주민신협 장학위원회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